'브아걸' 가인, 오늘 새벽 과로로 쓰러져 응급실행

김지연 기자  |  2009.09.22 08:42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 ⓒ송희진 기자 songhj@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 ⓒ송희진 기자 songhj@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의 가인이 과로로 쓰러져 병원에 이송됐다.

가인 소속사 측은 22일 오전 "가인이 이날 오전 3시 숙소에서 쓰러져, 숙소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며 "지금은 일반 병실에 입원해 있다"고 밝혔다. 가인은 CF촬영 등으로 21일까지 사흘 밤을 꼬박 샌 상태였다.


브아걸 측은 22일 예정된 스케줄 4개를 모두 취소하고 가인의 몸 상태 호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브아걸의 한 관계자는 "이번에는 사태가 좀 심각한 것 같아 걱정이 된다"며 "가인이 몸을 추스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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