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뢰녀' 이민정 "그대웃어요' 만난 건 천운"

김지연 기자  |  2009.09.22 14:52
ⓒ송희진 기자 songhj@ ⓒ송희진 기자 songhj@


SBS 새 주말극 '그대 웃어요'(연출 이태곤·극본 문희정)의 주연을 맡은 탤런트 이민정이 이 작품을 만난 것은 천운이라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이민정은 22일 오후 서울 목동 SBS사옥 13층홀에서 진행된 새 주말드라마 '그대 웃어요' 제작발표회에 참석, 이 같이 밝혔다.

이민정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지뢰녀' 서정인 역을 맡았다"며 "감독님이 늘 말씀하시기를 진짜 연기를 잘 해야 한다고 하셨다. 이 캐릭터와 작품을 만난 건 천운"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민정은 "아직 보여드릴 게 많이 남은 연기자다. 굉장히 열심히 매진해 많은 것을 보여드리겠다"며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그대 웃어요'는 '그대 웃어요'는 사업가 정길(강석우 분)의 사업이 망하면서 운전기사였던 만복(최불암 분) 집에 얹혀살게 되면서 물질보다는 가족 간의 사랑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극중 이민정은 부잣집 딸로 어려움 모르고 자란 천방지축 서정인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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