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성균, 송희진 기자
배우 최란과 견미리가 새로운 연예인 동갑내기 친구를 만났다.
최란과 견미리는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녹화에 참여했다.
두 사람은 '동갑내기 이성친구 만들기' 콘셉트로 진행된 이날 녹화에 참여해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이며 촬영장 분위기를 즐겁게 했다.
최란은 메인 MC 이경규와 60년생 동갑내기로 출연해 화통한 성격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좌중을 압도했다는 후문이다. 또 64년생 견미리는 개그맨 김국진과 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과 동갑내기 친구로 등장해 색다른 경험을 했다.
'남자의 자격'은 지난 주 방송 말미에서 "그럼 저쪽도 평균연령 39.4세가 되는 거냐"는 김성민의 멘트와 함께 이번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그러나 제작진은 최란과 견미리를 제외한 나머지 여자 출연진들에 대해서는 방송을 통해 공개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며 신비감을 유지했다. 이번 녹화분은 오는 27일 오후 5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