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빠진' 2PM 25일 첫 공식무대

이수현 문완식 기자,   |  2009.09.23 11:26
2PM ⓒ송희진 기자 2PM ⓒ송희진 기자


2PM이 탈퇴한 재범을 제외한 6명으로 활동 재개를 선언한 가운데 25일 첫 공식무대에 오른다.

2PM은 이날 오후 6시 경남 거제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SBS 2009 슈퍼모델선발대회'에 축하가수로 참석한다. 이에 따라 재범이 빠진 6명의 2PM을 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슈퍼모델선발대회'를 주관하는 SBS관계자는 23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2PM이 출연하는 것은 확실하다"며 "다만 2명이 될지 6명이 될지는 협의 중이다"고 밝혔다.

2PM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역시 "2PM이 참석한다"며 "다만 멤버 수는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2PM의 모습을 방송을 통해서는 볼 수 없을 전망이다. 2PM이 25일 2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슈퍼모델선발대회'가 아닌, 이어 열리는 '사랑나눔 페스티벌'무대에 오르기 때문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지드래곤, 2NE1, 소녀시대, 백지영, 박현빈, 윙크 등이 축하가수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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