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김용만, '투병' 배삼룡에 남몰래 500만원

김겨울 기자  |  2009.09.23 18:09
개그맨 유재석(왼쪽)과 김용만 개그맨 유재석(왼쪽)과 김용만


개그맨 유재석과 김용만이 흡인성 폐렴으로 투병 중인 배삼룡을 찾아와 500만원을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유재석과 김용만은 지난해 8월 서울 한 종합병원에 입원 중인 배삼룡을 병문안했다.


23일 배삼룡의 한 측근에 따르면 이들은 수수한 차림으로 직접 병실을 찾아 배삼룡과 가족들을 만나고 빠른 쾌유를 빌었다.

이 측근에 따르면 유재석은 신인 시절 배삼룡과 같이 KBS '유머일번지'를 함께 할 때를 떠올리며 안타까워했다. 유재석은 배삼룡이 자신을 비롯한 후배들을 경기도 퇴촌에 위치한 집으로 불러 자주 고기를 구워줬다고 회상했다.


김용만은 특별한 인연보다도 원래부터 존경해 온 선배 배삼룡의 투병 소식을 듣고 꼭 한 번 찾아뵙고 싶어 했다며 빨리 완치돼 같은 무대에 서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고 이 측근은 전했다.

또 유재석과 김용만은 병문안을 하는 동안 알아보는 병원 관계자들의 사인 요구에도 일일이 응해주는 성의를 보이는 등 배삼룡과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이 측근은 말했다.


이들은 병문안을 마치고 마다하는 배삼룡의 가족들에게 500만원이 든 봉투를 전달하고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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