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천하무적 야구단' 촬영 중 발목 부상

김명은 기자  |  2009.09.24 11:06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그룹 DJ DOC의 이하늘이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천하무적 야구단'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이하늘은 지난 15일 대구에서 진행된 '천하무적 야구단' 촬영 도중 오른쪽 발목을 접질려 깁스를 한 채 치료 중이다.


이하늘의 소속사 관계자는 24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하늘이 경기 도중 부상을 입고 3주간 깁스를 한 상태로 활동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MBC '놀러와'는 실내 세트에서 앉아서 녹화가 진행돼 무리 없이 스케줄을 소화할 수 있다"며 "다만 '천하무적 야구단'의 다음 주 녹화에서는 경기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고 덕아웃에서 멤버들을 응원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하늘은 현재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오는 11월 말 열리는 전국 사회인 야구 대회를 목표로 전국을 돌며 펼치는 '팔도 원정기' 녹화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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