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일본 언론이 지난 26일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프로모션 이벤트에 참석한 현빈에 대한 소식을 전하며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고 보도해 눈길을 끈다.
일본 산케이스포츠 인터넷판은 27일 '현빈, 열애 보도에 대해 말하지 않다'는 제목으로 현빈의 프로모션 이벤트 참석 사실을 전했다.
이 언론은 "현빈이 지난 26일 일본 요코하마 파시피코 전시홀에서 한국 드라마 DVD '그들이 사는 세상 DVD 박스 I' 발매 기념 이벤트를 열었다"며 "하루 전인 25일, 생일을 맞이해 약 5000명의 팬에게 축하를 받고 '일본 팬과 생일을 맞아 행복하다'며 미소 지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언론은 "연인 역을 연기한 배우 송혜교와 열애 보도 후 첫 공식 석상이었으나 아무 것도 말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빈은 지난 25일 일본 요코하마 파시피코 국립홀에서 팬 미팅 및 생일파티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5000석 좌석이 일찌감치 매진됐고, 현빈은 숨겨져 있던 피아노 연주와 노래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