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SS501, SG워너비 등 여러 한류 스타들이 참석하는 원더풀 코리아 콘서트가 27일 개최된다.
이날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원더풀 코리아 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09 코리아그랜드세일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배우 윤손하와 김보성이 사회를 맡았으며 2009 코리아그랜드세일 홍보대사 정준호 또한 공연장을 찾아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지드래곤과 SS501, SG워너비, 티맥스, 에반, ST.하루, 강하니 등이 출연한다.
한 공연관계자는 "기존 가수들의 공연으로 채워지는 콘서트와는 달리 홍보대사 정준호가 현재 촬영 중인 첩보액션 드라마 '아이리스'와, MC로 참여하는 김보성 주연의 영화 '다섯 번째 재앙'의 예고편 및 하이라이트 편집 본 시사, 티맥스 김준의 사인볼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어 국내외 팬들의 높은 기대를 충족시킬 계획"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이어 "특히 스타 밀착인터뷰와 애창곡 부르기, 팬과의 기념촬영 등의 프로그램 구성으로 대규모 팬 미팅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팬들을 고려한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