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스타일' 속 박기자처럼 대센女 NO!"

경주(경북)=김지연 기자  |  2009.09.27 18:17
ⓒ송희진 기자 songhj@ ⓒ송희진 기자 songhj@


배우 겸 가수 류시원이 최근 종영한 주연작 SBS '스타일' 속 박기자처럼 대센 여자는 싫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류시원은 27일 오후 경북 경주시 현대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한일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이상형을 공개했다.


류시원은 "'스타일'에서 김혜수씨를 얘기하는 게 아니다"라고 강조한 뒤 "김혜수씨는 너무 좋지만, 박기자 같은 스타일은 개인적으로 싫어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박기자는 너무 커리어우먼이고 성격이 강하다. 박기자처럼 대센 여자는 안 좋아한다"며 "뒤에서 내조해 주는 여성스러운 여자, 다소곳한 여자 그리고 부모님께 잘하는 여자가 좋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더불어 "지금 한국나이로 38살"이라는 그는 "40살이 되기 전에는 꼭 결혼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류시원은 오는 10월6일 서른일곱 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오후 9시께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일본, 중국, 홍콩, 싱가포르, 대만, 미국 등에서 온 2000여 해외 팬들과 생일축하 겸 팬미팅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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