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하차 '골미다', 시청률 깜짝 상승

김명은 기자  |  2009.09.28 07:37


가수 장윤정의 고별을 방송한 SBS '일요일이 좋다' 2부 '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의 시청률이 깜짝 상승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골미다'는 8.1%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방송분의 9.5%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나 한 주 전 20일 방송분의 7.7%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골미다'의 원년멤버인 장윤정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11개월 만에 코너에서 하차하게 됐다. 아나운서 도전기에 나선 이날 방송에서 그는 울음을 터트리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계약만료와 함께 가을 개편 시기가 맞물려 자연스럽게 하차하게 된 장윤정에 이어 방송인 현영이 '골미다'의 새 멤버로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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