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음악회' 조인성 효과 톡톡, 시청률 깜짝 상승

김명은 기자  |  2009.09.28 07:45
<사진출처=공군전투비행단 사진팀 마하2.5 블로그> <사진출처=공군전투비행단 사진팀 마하2.5 블로그>


KBS 1TV '열린음악회'가 조인성 효과를 톡톡히 봤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열린음악회'는 6.2%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두 주 전인 지난 13일 방송분의 4.6%보다 1.6%포인트 상승한 수치며, 한 주 전 20일 방송분의 5.3%보다도 0.9% 포인트 앞선 기록이다.

이날 방송된 '열린음악회'에는 군복무 중인 배우 조인성이 대한민국 공군 창군 60주년을 맞아 특별 출연했다.


조인성은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공군 출신이라 어렸을 때부터 공군에 대한 동경이 있었다. 이 자리에 서게 돼 영광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막상 입대하고 보니 멋진 신사들이 많아 공군이 참 자랑스럽다"며 공군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조인성은 지난 4월 경남 진주 공군 교육사령부에 입대한 후 간간히 군 웹진 등을 통해 모습을 보였지만 공중파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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