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비빔밥', 연속 자체 최고시청률 '막드 부활'?

김겨울 기자  |  2009.09.28 08:43


흥행메이커 임성한 작가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았던 MBC '보석비빔밥'이 시청률 상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보석비빔밥'은 14.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전 날 기록한 13.9%에 비해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는 지난 5일 '보석비빔밥'이 8.1%의 시청률로 첫 방송한 이래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이 날 방송에서는 분식집을 일궈가고 있는 비취(고나은 분)에게 영국(이태곤 분)은 동업을 제안하며 호감을 보이며 흥미진진한 러브라인을 진행했다.


하지만 넉넉지 못한 형편에도 어머니가 몇 백만원짜리 불법 가슴확대 성형수술을 하고, 1000만원짜리 굿을 벌이는데다, 여기에 불륜을 저질러 갓난아기를 낳아 온 아버지, 이런 부모님을 쫓아 보내려는 자식들의 '현대판 고려장'까지 등장하면서 점점 드라마가 막장으로 치닫는다며 시청자들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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