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왼쪽)와 이승기
이효리와 이승기가 이번 추석 귀향길 동행하고픈 최고의 스타들로 선정됐다.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은 올 추석 연휴가 눈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네티즌 1204명을 대상으로 '추석 귀향길에 함께 가고 싶은 여자 연예인은?'이란 주제의 설문조사를 실시, 28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가요계의 대표 섹시스타 이효리는 35.4%(426명)의 지지를 얻어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에듀윌 측은 "지난 6월 '여름휴가를 함께 가고픈 연예인 1위'에도 꼽혔던 이효리는 SBS '패밀리가 떴다'를 통해 수수하고 털털한 매력까지 발산, 이번에도 많은 표를 획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태희(18.7%), 수애(16.2%), 한예슬(15.8%), 송혜교(13.9%) 등이 뒤를 이효리의 뒤를 이었다.
남자 스타 부문에서는 이승기가 1위를 품에 안았다.
이승기는 이번 조사에서 40.6%(489명)의 지지를 이끌어 내며 '추석 귀향길 동행하고 싶은 최고의 남자 스타' 자리에 올랐다.
장동건(19.2%), 윤상현(18.3%), 정지훈(14.3%), 현빈(7.6%) 이 등이 2~5위를 연이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