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왼쪽)와 크리스탈
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제시카가 친동생인 f(x)의 크리스탈의 글에 재기 넘치게 화답했다.
제시카는 27일 자신의 미투데이(http://me2day.net/gg_jessica)에 "내 동생 크리스탈 kidnap(납치)로 왔어요^^"라며 "여러분 안녕?"이란 내용을 글을 올렸다.
이에 앞서 지난 23일 크리스탈은 자신의 미투데이(http://me2day.net/fx_krystal)에 어딘가를 응시하는 사진을 올려놓은 뒤 "내가 기다리는 건 뭘까? 시카 언니? 얼른 kidnap(납치) 해와야지"라며 글과 함께 즐거움을 뜻하는 "ㅎㅎ"라는 표현도 남겼다.
지난 글을 감안할 때, 제시카의 이번 글은 크리스탈의 글에 화답한 셈이라 할 수 있다.
한편 크리스탈은 현재 5인조 신예 걸그룹 f(x) 멤버로 참여, 데뷔곡 '라차타'로 방송과 공연 무대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