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말' 복귀 아이비, 29일 컴백스토리 공개

길혜성 기자  |  2009.09.28 12:28


가수 아이비가 자신의 컴백 스토리를 29일부터 공개한다.

28일 아이비 소속사인 디초콜릿이엔티에프 측은 "10월 말 컴백을 공식 선언한 아이비는 이번 3집 앨범 준비 과정에 대한 메이킹 스토리 홈페이지(www.ivynus.co.kr)를 내일(29일) 전격 오픈한다"고 밝혔다.


디초콜릿이엔티에프에 따르면 아이비는 컴백에 앞서 지금까지 미공개된 새 앨범 준비 과정, 이미지 컷, 그 간의 연습 영상 등을 29일부터, 향후 30일간에 걸쳐 이번 홈페이지를 통해 선보인다.

디초콜릿이엔티에프 측은 "그 첫 번째 스토리로는 지난 2007년 아이비 신드롬을 몰고 왔던 2집 앨범의 연습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홈페이지의 도메인명은 아이비가 직접 제안했다"라며 "2년여의 오랜 공백 기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자, 공식 팬클럽 명칭인 아이비너스를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녀는 홈페이지 내 영상 및 사진 콘텐츠를 직접 고르고 팬들에게 보내는 글도 일부 직접 쓰는 등의 열의를 보이며 팬들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덧붙였다.


디초콜릿이엔티에프에 따르면 아이비는 현재 새 음반의 노래 및 춤 연습에 매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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