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연이 카리스마 넘치는 비행사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29일 김소연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김소연은 최근 충남 태안에 위치한 한 비행장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의 비행사로 등장해 활주로에서 당당한 모습을 뽐냈다.
오는 10월 14일 첫 방송하는 KBS 2TV 수목극 '아이리스'로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김소연은 "드라마에서는 캐릭터가 살아 있는 악역을 맡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이번 작품에서 제대로 표현하려고 노력 중"이라며 "패션 화보도 남들이 하지 않았던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걸 좋아하는데 이번 화보는 무척 독특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김소연이 비행사로 변신한 이번 화보는 'InStyle' 10월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