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타블로의 절절한 사랑이 시청자를 감동시켰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은 15.9%를 기록했다. 이는 23일 시청률 15.3%보다 상승한 기록이다.
이날 '황금어장'은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중계 때문에 30분 여분 늦게 시작된 것을 고려하면 보다 실질적인 시청률은 더욱 높았다고 볼 수 있다.
이날 '황금어장'의 코너 '무릎팍도사'에는 가수 타블로가 출연, 자신의 유년시절과 예비신부 강혜정에 대한 사랑을 토로했다. 특히 타블로는 이날 강혜정을 위해서라면 꿈도 포기할 수 있다며 깊은 가슴 속 사랑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