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수가 KBS 2TV 토요 리얼 버라이어티 '천하무적 야구단'(연출 최재형)에 고정투입된다.
1일 관계자에 따르면 김성수는 최근 발목부상을 입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멤버 이하늘을 대신해 투입된데 이어 고정출연을 확정지었다.
관계자는 "김성수가 이하늘 대신 멤버들과 경기를 진행한 이후 팀 분위기에 매료됐고, 멤버들의 권유로 고정투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김성수는 오는 12일 청주지역에서 진행될 계획인 천하무적 야구단 팔도원정경기부터 정식 멤버 자격으로 그라운드에 선다.
김성수는 연예인야구단에서 활동하며 기량이 뛰어난 선수가운데 한 명으로 이미 알려져 있으며, '천하무적 야구단' 초창기 섭외대상이었다. 김성수의 고정투입으로 '천하무적 야구단'의 기량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