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배용준·미유키 총리부인 만남 '긴급보도'

도쿄(일본)=김건우 기자,   |  2009.10.01 10:16


일본 언론들이 배용준과 일본 총리 부인인 하오야마 미유키 여사의 만남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배용준과 일본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의 아내 미유키 여사는 지난 9월 30일 오후 3시께 도쿄돔에서 열린'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이하 '한아여')의 출판 기념회에서 만나 10분간 담소를 나눴다.


닛칸스포츠 등 일본 언론들은 배용준과 미유키 여사가 함께 찍은 사진을 보도하며 "두 사람이 긴급 대면했다"고 전했다.

미유키 여사는 민주당 소속 호소노 고시, 곤노 요스케, 마츠오 히로타 중의원 등 현재 민주당을 이끄는 중진들과 함께 참석했다.


한편 배용준은 1일 오후 케이블TV DATV 개국 파티를 끝으로 공식적인 일정을 마치게 된다. 배용준은 2일 일본 잡지들과 인터뷰를 한 뒤 5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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