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이 태연을 깨무는 모습을 네티즌이 캡처한 장면
개그우먼 김신영(25)이 소녀시대 태연(20)을 '잡아먹는' 사진이 웃음을 안기고 있다.
지난 30일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된 MBC FM4U ‘태연의 친한친구’의 방송 중 김신영이 DJ 태연의 머리를 깨무는 모습을 캡처한 것이다. 태연의 표정도 상당히 리얼하다.
이를 실시간으로 지켜 본 청취자들은 “김신영이 태연을 잡아먹었다”, “탱DJ가 잡아먹혀서 오늘이 ‘친한친구’ 마지막 방송이다”라는 등의 재미있는 반응이 쏟아졌다.
김신영은 이날 자신의 방송을 진행하기 전 태연이 방송하는 스튜디오에 들러 '깜짝 출연'했다.
태연의 친한친구’는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방송되고, 김신영이 진행을 맡고 있는 MBC 표준FM ‘신동, 김신영의 심심타파’는 매일 밤 12시 5분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