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MBC '무한도전'의 멤버인 전진이 뉴욕 행 프로젝트에는 불참한다.
전진은 지난달 29일 서울 모처에서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등으로 이뤄진 '무한도전'의 멤버들이 요리 대결을 펼친 장소에 나타나지 않았다.
이번 요리 대결은 '무한도전'의 멤버들이 한국 음식을 세계적으로 알리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장기 프로젝트로 결선은 뉴욕에서 치러진다.
한 관계자는 전진은 올해 안으로 군 입대가 예정돼 뉴욕 행 프로젝트에 합류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전진 측 소속사 관계자 역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올 12월 안에 군에 입대해야 하는 상황에서 뉴욕 행에 함께 하기는 어렵다. 뉴욕 행에는 전진은 빠진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하지만 그 전까지는 '무한도전'의 멤버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한도전'의 멤버들은 지난달 29일 서울 모처에서 칼국수, 김치찌개, 해물 탕, 보쌈, 갈비찜 등 요리에 도전, 요리연구가 이혜정의 날카로운 심사를 받았다. 이 후 이들은 몇 번의 요리 과제를 진행하고 뉴욕에서 최종 대결을 벌인다.
전진의 'WA'를 함께 부르는 '무한도전'<사진출처=i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