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당' 이승기 추석특집, 시청률서 웃었다..15.8%

김지연 기자  |  2009.10.05 07:01
이승기 ⓒ최용민 기자 leebean@ 이승기 ⓒ최용민 기자 leebean@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이승기만을 위해 마련된 KBS 2TV 추석특집 '이승기의 이상형 월드컵'이 시청률에서 웃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이승기의 이상형 월드컵'은 15.8%(이하 동일기준)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다른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 코리아에서는 15.6%를 기록했다.


방송가에서 연예인 한 명을 주인공으로 한 추석특집은 이례적인 편성이다. 이에 우려의 시선도 있었으나 무려 15.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이승기에 대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소녀시대의 윤아를 최고 이상형으로 꼽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그대 웃어요'는 11.2%, MBC '보석비빔밥'은 16.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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