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조문근·서인국, 생애 첫 팬미팅

길혜성 기자  |  2009.10.06 12:32
서인국(왼쪽)과 조문근 <사진제공=Mnet> 서인국(왼쪽)과 조문근 <사진제공=Mnet>


대국민 스타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 Mnet '슈퍼스타K' 최종 결승에 오른 2인이 생애 처음으로 팬미팅을 갖는다.

6일 Mnet에 따르면 '슈퍼스타K' 최종 결승 진출자인 조문근과 서인국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서울 명동 예술극장 우리은행 사거리 앞에 간이 무대를 마련, 팬미팅을 갖는다. 또한 즉석에서 미니 공연도 연다.


'슈퍼스타K'의 연출자인 김용범PD는 "본선 확정 후 두 친구 모두 다 인터넷이나 신문 등을 접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솔직히 자신들이 얼마나 큰 인기를 끌고 있는지 잘 모른다"고 밝혔다.

이어 "시청자들에는 그 간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후보자들에게는 마지막 무대에서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라는 제작진의 격려 차원에서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Mnet 측은 "이번 팬미팅 때 조문근과 서인국이 선보일 신곡은 이들이 신인 작곡가와 작업해 만든 노래들로, 제목은 각각 '따뜻한 노래'와 '영 러브'"라고 소개했다.

한편 올 초부터 장장 7개월에 걸쳐 진행된 '슈퍼스타K'의 마지막 무대는 오는 9일 밤 11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 아트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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