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한국영화 7위..'디워'(842만) 정조준

길혜성 기자  |  2009.10.06 12:42


하정우 주연의 '국가대표'(감독 김용화)가 832만 전국 관객을 동원, 역대 한국영화 흥행 7위에 올랐다.

제작사 KM컬쳐는 6일 "'국가대표'가 전국 관객 832만9324명(서울 누적 관객 234만 0405명)을 기록, 추석 연휴에 '친구'(818만)의 흥행을 돌파한 지 단 하루 만에 코미디 영화 흥행 1위였던 '과속스캔들'(830만)도 제쳤다"며 "이에 따라 '국가대표'는 역대 한국영화 흥행 7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대표'는 거침없는 흥행세에 힘입어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6위인 '디워'(842만)의 흥행 기록도 곧 넘어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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