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사진=송희진 기자 songhj@ 6인조로 바뀐 2PM의 모습을 TV에서 보기 위해서는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
2PM의 한 측근은 7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2PM이 오는 10일 드림콘서트 무대에 오를 예정이지만 출연분은 방송으로는 만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측근에 따르면 2PM은 재범을 제외한 여섯 명이 드림콘서트 무대에 올라 '어겐앤어겐(Again&again)'과 '니가 밉다' 두 곡을 선보일 예정이지만 이날 무대는 방송에서는 편집될 예정이다.
이 측근은 "아무래도 2PM의 모습을 TV에서 볼 수 있으려면 다음 음반 활동 시기가 되어야 할 것 같다"고 귀띔했다.
2PM은 지난달 8일 리더 재범이 자진 탈퇴를 선언한 뒤 공식 활동을 자제해 왔다. 이에 따라 2PM의 드림콘서트 참석 여부는 더욱 팬들과 대중의 관심을 모아왔다.
한편 올 '드림콘서트'는 오는 10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2PM 외에도 빅뱅 슈퍼주니어 샤이니 쥬얼리 카라 소녀시대 2NE1 포미닛 f(x) 티아라 등 요즘 최고의 인기 아이돌 및 걸그룹들이 총 출동하며 휘성 박효신 MC몽 채연 등 실력파 가수들도 이번 콘서트에 함께 한다. 진행은 슈퍼주니어의 김희철과 연기자 송지효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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