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Tomorrow'(포 투모로우)라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하게 되는 이들은 10월 12일 부터 순차적으로 뮤직비디오를 비롯한 각 멤버의 이야기를 담은 뮤직드라마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 그룹은 삼성이 지난 2일부터 시작한 '두근두근 투모로우'의 캠페인의 컨셉에 따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일환으로 삼성이 지원한다.
이번에 발표된 4Tomorrow의 곡 ‘두근두근 Tomorrow’는 레게 리듬을 바탕으로 한 밝은 느낌의 힙합 댄스곡으로 내일을 향해 도전하는 젊음과 열정이 담긴 가사와 심장 박동 소리를 모티브로 한 비트, 중독성 후렴구가 특징이다.
에프터스쿨의 ‘디바’, 손담비의 ‘미쳤어’, ‘토요일밤에’를 작곡한 '용감한 형제'가 작곡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 이번 노래는 사우스 힙합 느낌의 낙천적인 멜로디가 매력적이다.
'용감한 형제'는 “이번 곡은 기존의 용감한 형제 노래에서 보여주던 어둡고 무거운 느낌에서 벗어나 보다 듣기 편하고 희망적인 느낌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무거운 드럼 비트나 전자음을 줄이고 어쿠스틱한 기타음으로 포인트를 줘 각 멤버의 보이스와 개성을 최대한 살렸다”고 설명했다.
프로젝트 그룹 담당자에 따르면 이 곡은 사이트(www.4tomorrow.co.kr)와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등 포탈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다운로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 등으로 힘들어하는 젊은이들을 응원하고 내일에 대한 희망을 전파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공익 캠페인은 10월 12일 뮤직 비디오 공개를 시작으로 젊은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그룹과 음악은 한자리에 서기 힘든 아이돌 그룹간의 경계를 허문 최초의 참신한 시도라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