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박혜진 아나운서가 6개월 만에 한글날 특집 다큐로 복귀한다.
MBC 관계자는 8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박혜진 아나운서가 한글날 특집 프로그램인 실험 다큐 '말의 힘'에 내레이션을 맡았다"고 밝혔다.
'말의 힘'은 MBC와 국립국어원 공동기획으로 제작된 실험다큐로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말의 힘과 그 속에 감춰진 진실 등이 다양한 언어 실험과 과학적 분석을 통해 밝혀진다.
박혜진 아나운서는 '말의 힘'을 통해 반듯한 뉴스 앵커의 모습에서 부드럽고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말의 힘'은 9일 오후 6시 50분 방송된다.
한편 박혜진 아나운서는 지난 4월 '뉴스데스크' 앵커를 하차한 후 휴식 기간을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