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수 구라키 마이가 국내 음악방송에 전격 출연한다.
구라키 마이는 오는 8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 공동제작센터에서 진행되는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한국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이날 구라키 마이는 자신의 데뷔 곡 러브, 데이 에프터 투모로우(Love, Day After Tomorrow)'와 올해 6월에 발표해 오리콘 싱글차트 1위에 오른 '뷰티플(beautiful)', 두 곡을 부를 예정이다. 특히 '뷰티풀'은 한국의 작곡가 송양하와 작업한 노래로 한국에서도 꽤나 화제를 모았었다.
연출을 맡은 김동준 CP는 "일본 내에서 공연 때 마다 막강한 티켓 파워와 높은 앨범 판매량을 자랑하며 일본 최정상급 여가수로 인정받고 있는 그녀의 공연을 안방극장에서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시청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박효신, 김태우, 포미닛, 카라, 에픽하이, 바다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