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승기 효과? '해피투게더' 시청률 하락

김명은 기자  |  2009.10.09 07:23
ⓒ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KBS 2TV '해피투게더-시즌3'의 시청률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14.6%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이긴 하지만 지난주 '1박2일'의 이승기가 출연한 방송분의 18.4%보다 3.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그러나 지난달 24일 방송분의 14.4%보다는 0.2%포인트 앞선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는 KBS 2TV 주말 특별기획 '열혈 장사꾼'의 주인공인 박해진, 채정안, 조윤희, 최철호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과거 댄스 가수 출신이었던 채정안은 자신의 곡인 '무정'에 맞춰 당시 안무를 완벽하게 재연하고 마무리로 화려한 테크노 댄스까지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특히 MC 신봉선은 박해진을 친구의 아는 동생으로 소개하며 그를 '왕자님'으로 불렀던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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