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명근, 홍봉진 기자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중계 시청률이 8.2%로 나타났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6시 50분부터 SBS를 통해 생중계된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방송은 8.2%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평소 이 시간대에 방송돼 온 SBS 드라마 '두 아내'의 하루 전 방송분의 14.0%보다 5.8%포인트 낮은 수치다.
이날 오후 8시부터 부산 해운대 수영만 요투경기장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은 배우 장미희, 김윤석의 사회로 진행됐다.
또 개막식 사전 모습을 담은 이날 SBS 중계 방송의 진행은 배우 장서희와 김환 SBS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패셔니스타 변정수가 여배우들의 드레스 코드를 설명하는 패널로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