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 우승자 서인국 ⓒ사진=Mnet
그간 숱한 화제를 모았던 케이블채널 Mnet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가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행복한 종영을 맞았다.
'슈퍼스타K' 제작진은 10일 "지난 9일 방송된 '슈퍼스타K'가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Mnet 8.234%, KM 0.236%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 총 8.4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광고 제외, 이하 동일기준)
이는 '슈퍼스타K'가 기록한 최고 시청률로 그간 '슈퍼스타K'는 6~7%대의 시청률을 꾸준히 기록하며 국민적 관심을 입증해 왔다. 케이블 채널 프로그램이 소위 '대박'의 기준을 1%로 잡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경이적인 수준의 시청률인 것이다.
또한 이날 '슈퍼스타K'는 SBS를 통해 중계된 청소년 월드컵 8강전 한국 대 가나의 경기와 동시에 방송되었다는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자체 최고 시청률이라는 기쁜 성적표를 받아 더욱 놀라움을 더한다. 청소년 월드컵 8강전은 20.564%의 시청률을 보였다.
한편 지난 9일 '슈퍼스타K' 최종 우승의 영광은 서인국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