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취소됐던 해피투게더 녹화 다시 참여

김훈남 기자  |  2009.10.10 15:01


KBS2 TV의 스타골든벨 하차 통보를 받은 김제동(35)이 오는 18일 해피투게더 녹화에는 참여하게 됐다.

김제동이 소속된 다음기획(대표 김영준) 관계자는 10일 "KBS 측에서 해피투게더 녹화에 다시 참여해 달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전날 밤 스타골든벨 MC 하차 통보를 받았을 때 잡혀있던 해피투게더 녹화도 어렵다는 연락을 받았으나 오늘(10일) 다시 녹화에 참여해달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 급작스러운 녹화 취소 통보를 받았는데 KBS측에서 다시 출연해 달라는 연락이 와서 당황스럽다"고 덧붙였다.


김제동은 18일 해피투게더 녹화에 게스트 자격으로 출연하게 된다.

김제동은 오는 12일 스타골든벨 녹화(17일분)를 마지막으로 4년간 진행해 오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김제동과 같이 진행하는 전현무, 이채영은 프로그램에 잔류하며 후임 MC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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