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측 "2PM 택연 부분 삭제로 후속곡 짧아져"

이수현 기자  |  2009.10.10 15:56
바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바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지난 9일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한 가수 바다의 무대 시간이 짧았다는 팬들의 항의와 관련, 소속사에서 해명에 나섰다.


10일 바다 측은 "바다의 방송분이 짧았던 이유는 피처링으로 참여한 2PM 택연의 랩 부분을 삭제했기 때문"이라며 "현재 2PM이 활동을 자제하고 있는 상황이라 부득이하게 택연의 랩을 빼고 바다 솔로 부분만으로 편곡을 하다 보니 짧아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9일 바다의 무대를 지켜본 팬들은 '원곡보다 곡의 길이가 너무 짧아졌다'며 바다 공식 홈페이지에 항의 방문해 한 때는 홈페이지가 다운되기도 했다.


한편 바다는 '뮤직뱅크' 출연으로 4집 타이틀곡 '매드(MAD)'에 이어 후속곡 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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