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자격' 멤버들, 농업·어업·낙농업 도전

김명은 기자  |  2009.10.11 15:25
ⓒ사진=\'남자의 자격\' 화면 캡처 ⓒ사진='남자의 자격' 화면 캡처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연출 신원호) 멤버들이 농업, 어업, 낙농업에 도전한다.

11일 '남자의 자격' 제작진에 따르면 이경규, 김국진, 김태원, 김성민 등 '남자의 자격' 일곱 명의 멤버들은 가을을 맞아 최근 전북 고창을 방문해 '위대한 밥상'만들기에 임했다.


제작진은 매일 먹는 밥이지만 음식이 밥상에 올라오기까지의 어려움과 고마움을 느끼고자 이번 미션을 제시했다.

방송에서는 일곱 멤버들이 직접 재료를 수확하고 요리해 밥상을 완성시키는 전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들이 방문한 고창 이장님 댁은 다름 아닌 '남자의 자격' 작가의 부모가 사는 곳이었다는 사실도 깜짝 공개된다.


점심 때 먹은 밥상을 그대로 재현해야 하는 멤버들은 각각 벼 수확, 낚시, 젖소의 우유 짜기, 나물 캐기 등으로 나눠 미션에 도전했다.

'할머니' 김태원과 '남자의 자격'의 미남 배우 김성민, 이정진은 몸빼바지 패션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


한편 직접 고구마를 캐서 김성민과 이윤석이 벼를 수확하는 논에 새참을 준비해 간 김태원은 어느 누가 봐도 시골 할머니처럼 등장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번 녹화분은 11일 오후 5시 20분에 방송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