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가수들이 한데 모인 SBS '드림콘서트'가 예상보다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드림콘서트'는 8.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드림콘서트'의 방송으로 결방한 '인기가요'의 평균 시청률인 10%대 초반에 못 미치는 수치다.
한편 이 날 '드림콘서트'에서는 슈퍼주니어, 2AM, 샤이니, MC몽, 김태우, 박효신, 휘성, 채연, 소녀시대, 카라, 쥬얼리, 2NE1, 포미닛, 티아라, f(x)가 출연했다. 하지만 재범이 빠진 2PM은 콘서트 무대에는 올랐으나 방송분에서 편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