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측 "'스타골든벨' 마지막녹화, 최선다할것"

길혜성 기자  |  2009.10.12 11:39
김제동 ⓒ사진=홍기원 기자 김제동 ⓒ사진=홍기원 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KBS 2TV '스타 골든벨' 마지막 녹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제동 소속사는 다음기획의 김영준 대표는 12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김제동은 오늘(12일) '스타 골든벨' 마지막 녹화를 갖는다"라며 "김제동은 마지막 녹화에서 시청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최근 불거진 '스타 골든벨' 전격 하차 배경 논란과 관련, 김제동이 특별한 입장을 드러냈냐는 질문에 김대표는 "그런 것은 없었고, 그저 담담해 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4년부터 '스타 골든벨'의 진행을 맡아온 김제동은 지난 9일 KBS 측으로부터 하차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김제동이 지난 5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노제 사회를 보는 등, 그의 정치적 색깔로 때문에 이번에 KBS로부터 방출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KBS 측은 "가을 개편에 따른 것"일 뿐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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