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 ⓒ임성균 기자 tjdrbs23@
'팔방미인' 구혜선이 갤러리를 오픈해 눈길을 끈다.
구혜선은 최근 서울 방배동 서래마을에 갤러리 '마놀린'을 열고 자신의 작품을 전시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구혜선 소속사 관계자는 13일 "구혜선이 보다 많은 대중과 소통하고자 갤러리 '마놀린'을 오픈하게 됐다"고 밝히며 "현재 '마놀린'에는 구혜선이 직접 작업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구혜선은 전시의 기회가 어려운 신예작자들과 무명작가들을 최저비용 내지 무료로 '마놀린'을 대관할 계획이다.
구혜선은 단편영화 '유쾌한 도우미'를 연출하며 영화감독으로 인정받았으며, 장편 영화 감독에 도전했다. 또한 20대 여성의 사랑을 그린 창작소설 '탱고'를 출간, 소설가로도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그는 또 '탱고'에 삽입된 자신의 일러스트를 모아 전시회를 여는 등 화가로도 호평받았다.
더불어 구혜선은 최근 앨범을 발매, 뮤지션으로도 역량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