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아내 강주은 "3년간 일해 포르쉐구입"

김수진 기자  |  2009.10.13 11:25


배우 최민수의 아내인 미스코리아 출신 강주은이 방송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다.

강주은은 13일 밤 12시 첫 방송될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리얼다큐프로그램 '수퍼맘 다이어리'에서 일과 삶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를 숨김없이 공개한다.


'수퍼맘 다이어리'는 대한민국 트렌드세터 수퍼맘들의 일과 사랑, 자녀교육, 일상을 고스란히 담은 리얼다큐 프로그램.

포르쉐클럽코리아 부회장직을 맡을 정도로 차에 대해 애정이 각별한 강주은은 "여섯 살 때부터 매년 아버지가 모터쇼를 데리고 다녀서 어려서부터 차에 관심이 굉장히 많았다"며 "특히 그 중에서도 포르쉐는 어렸을 때부터 어른이 되면 내 손으로 꼭 사겠다고 다짐한 꿈의 차다"고 말했다.


강주은은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하고 3년간 열심히 일한 끝에 내 힘으로 포르쉐를 장만할 수 있게 됐다"며 "보석보다 차를 더 좋아하고, 평소엔 매우 알뜰한 편이지만, 갖고 싶은 게 있으면 그 것을 목표로 돌진하는 스타일이다"고 밝혔다.

강주은의 남다른 자녀교육법도 공개한다. 강주은은 "매일 아침 CNN 사이트에 접속해 아이들이 읽기 좋은 기사를 골라 함께 읽으며 서로의 의견을 공유한다"며 "특히 아이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고, 함께 게임을 하면서 가능한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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