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회부터 파격적인 키스신, 정사신 등으로 화제를 모은 SBS '천사의 유혹'(극본 김순옥 연출 손정현)이 '파격' 포스터를 공개했다.
13일 SBS에 공개한 '천사의 유혹' 포스터는 상반신을 노출한 배수빈(신현우2 역)이 하얀색 천사 날개를 달고, 속옷 차림의 이소연(주아란 역) 위에 엎드려 있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포스터에서는 이소연이 욕조에 앉아 있는 한상진(신현우1 역)의 목을 이소연이 조르는 포즈를 취하고 있고. 이를 배수빈이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다.
'복수 vs 복수'를 그린 '천사의 유혹'은 12일 첫 방송부터 키스신, 정사신, 정부와의 밀회 등 파격적인 장면을 빠른 전개로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 했다. 첫 회 시청률은 10.3%(TNS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