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영화 ‘토끼와 리저드’인데요. 이 영화는 친엄마를 찾아온 입양아 ‘메이’와 언제 죽을지 모르는 희귀한 심장병을 앓고 있는 남자 ‘은설’이 우연히 만나 함께 동행을 하며 펼치는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인데요.
지난 12일 명동 영화 시사회 현장에서 영화 속 외로운 남자 장혁과 상처 입은 여자 성유리. 두 주인공을 스타뉴스 플러스에서 따로 만나봤습니다. 따뜻한 멜로 영화! ‘토끼와 리저드’! 이번 영화에서 두 배우는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인다고 하는데요. 대체 누가 토끼고 누가 리저드인 건가요?
이번 영화는 배우 성유리의 첫 스크린 도전이기도 한데요. 성유리씨! 대체 영화의 어떤 매력에 그렇게 폭~! 빠지셨던 거예요? 2009년 새로운 멜로 커플 탄생인가요! 이런 극찬을 듣고 배우 성유리씨! 가만있을 수 없겠죠? 설마 이것이 화답의 전부이진 않겠죠? 성유리씨? 성유리씨! 칭찬하기가 부끄러우셨던 건가요. 하지만 화답을 듣고 난 배우 장혁! 여기에 반전이 더하는데요! 에이! 더 힘들면 안돼죠. 영화 속에서도 배우 장혁은 이렇게 개구쟁이 모습과, 무뚝뚝한 역할인 양극화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너무 기대 되는데요. 상처를 기억하는 순간 사랑이 시작되는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 토끼와 리저드! 한마디로 어떤 영화일까요? 3초 후... 심장이 멈추는 마지막 순간까지 사랑하고 싶다 말하는 영화 <토끼와 리저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그녀 메이와 세상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남자 은설의 가슴 시린 사랑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두 배우의 애틋한 감정연기가 기대되는 영화 <토끼와 리저드>! 파이팅입니다.
배우 성유리는 첫 스크린 도전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영화에 출연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행복하다... 라며 수줍은 웃음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실제 영화 속 출연 의상 대부분이 성유리 본인의 의상들이라고 합니다. 정말 대단한 열정이죠? 영화에 대한 그 열정만큼! 이번 영화, 꼭 잘 됐으면 좋겠네요. 오늘 스타뉴스는 여기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