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유혹', 11%로 상승세 이어갔다

김지연 기자  |  2009.10.14 07:13


파격적인 설정과 극적인 전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월화극 '천사의 유혹'(극본 김순옥 연출 손정현)이 시청률 소폭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천사의 유혹' 2회는 11.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2일 방송된 1회가 기록한 10.3%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아주 작은 포인트 차이지만 상승세를 이어갔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천사의 유혹'은 아란(이소연 분)의 신 회장(한진희 분)에 대한 복수가 점점 집요하게 이뤄지는 가운데 현우(한상진 분)가 아란과 주승(김태현 분)의 불륜 관계를 알게 돼 극의 흥미를 더했다.

한편 MBC '선덕여왕'은 38.0%, KBS 2TV '공주가 돌아왔다'는 7.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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