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신예 걸그룹 f(X)가 세계적 팝스타 비욘세의 내한 콘서트 오프닝 무대에 오른다.
14일 f(x)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f(x)는 오는 20, 21일 이틀 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비욘세의 생애 두 번째 내한 공연에 게스트로 공식 초정 받았다. 이에 따라 f(x)는 비욘세의 이번 내한공연에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주최사인 B4H엔터테인먼트는 "f(x)는 데뷔한지 한 달밖에 안된 신인이지만, 향후 활약이 기대되는 그룹이어서 오프닝 게스트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f(x)도 소속사를 통해 "세계적인 스타 비욘세 콘서트에 게스트로 서게 돼 정말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관객 여러분께 멋진 무대 선사하도록 노력할 테니 기대해 주시고,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이 배우고 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