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 첫 디싱으로 8년만에 솔로활동 복귀

김지연 기자  |  2009.10.14 09:34


가수 김원준이 2001년 9집 후 8년 만에 솔로곡을 발표하며 음반활동을 시작한다.

김원준은 14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타이틀곡 '나스럽게'를 공개한다.


'나스럽게'는 기타사운드가 인상적인 록 버전과 어쿠스틱 버전, 전자 사운드로 채워진 일렉트로닉 버전 등 총 3곡으로 편곡돼 발표된다.

특히 이곡은 2010년 발매 예정인 김원준의 정규 앨범에 수록될 곡으로, 김원준이 작사 작곡 편곡 등 모든 작업을 직접 진행하며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또 이번 디지털 싱글은 그 동안 발표한 자신의 자작곡 '모두 잠든 후에' '언제나' '너 없는 동안' 등에 이어 다시 한 번 싱어송 라이터의 면모를 과시하듯 김원준만의 색깔로 채워질 예정이다.

오랜만에 자신의 솔로곡으로 음반 활동을 시작하는 김원준은 "다시 돌아온 느낌이다. 계속 음악 활동을 할 수 있음이 즐겁다"고 새 음반 발표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김원준은 오는 11월13일 막을 올리는 뮤지컬 '살인마 잭'에서 살인마 잭 역할로 두 번째 뮤지컬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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