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케이윌, 2집발매 전격연기 "상태 호전"

길혜성 기자  |  2009.10.15 09:11
케이윌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케이윌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실력파 가수 케이윌이 정규 2집 발매를 전격 연기했다. 신종 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15일 오전 케이윌 측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케이윌은 당초 오는 22일 정규 2집을 발표할 예정이었고, 여기에 맞춰 방송 활동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신종 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관계로, 고심 끝에 새 앨범 발매를 신종 플루 완치 때까지 연기하기로 어제(14일) 밤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케이윌은 현재 열이 많이 떨어지며 건강이 호전되고 있다"며 "당분간 집과 병원을 오가며 통원치료에 전념할 예정인데, 평소에도 건강한 모습을 보인 만큼 곧 완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케이윌은 지난 14일 오후 신종 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 케이윌 측은 당시 "얼마 전부터 고열에 시달려 병원을 오가다 열이 40도까지 올라 병원을 다시 찾았고, 정밀 검사 결과 신종 플루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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