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송희일 '탈주', PIFF관객심사단이 뽑은 영화

부산=김건우 기자,   |  2009.10.15 10:30


이송희일 감독의 '탈주'가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관객심사단이 뽑은 영화로 선정됐다.

15일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이송희일 감독의 '탈주'가 관객심사단 12명이 뽑은 영화로 선정됐다"며 "이날 오후 열리는 '아주담담'에서 선정 이유를 밝힐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송희일 감독은 이날 오후 4시 부산 해운대 피프빌리지 QOOK TV 피프 관객라운지에서 '아주담담, 관객심사단이 뽑은 한국영화 '비전''에 참석할 예정이다.

소유진 이영훈 주연의 '탈주'는 탈영을 할 수밖에 없었던 두 남자와 그들을 돕게 된 한 여자, 세 사람의 필사적이었던 6일간의 도주를 담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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