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쿠삭의 못말리는 한국·한국제품 사랑

김관명 기자  |  2009.10.16 09:50


할리우드 배우 존 쿠삭의 못말리는 한국 사랑이 화제다.

16일 영화 '굿바이 그레이스' 측에 따르면 22일 국내 개봉을 앞둔 이번 영화의 제작 및 주연을 맡은 존 쿠삭은 영화에서 한국제품을 사용, 그의 한국 사랑을 다시 과시했다. 존 쿠삭이 영화에서 사용한 휴대폰이 바로 한국의 LG 제품인 것(사진).


존 쿠삭은 앞서 영화 '2012' 홍보차 처음 한국을 방문했을 때에도 "시카고에 살면서 한국음식을 즐겨 먹고, 한국영화도 많이 봤다. 평소 한국을 꼭 한번 와 보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굿바이 그레이스'(감독 제임스 C. 스트로즈)는 2007년 선댄스영화제 관객상과 각본상 수상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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