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택연 우영, 18일 '인기가요' MC 복귀

전형화 기자  |  2009.10.16 11:33


그룹 2PM의 멤버 택연과 우영이 한 달여 만에 SBS '인기가요' MC로 복귀한다.

두 사람은 오는 18일부터 '인기가요' MC에 복귀, 하연주와 다시 호흡을 맞춘다. 택연과 우영은 지난 9월 중순 2PM의 멤버 박재범이 탈퇴한 뒤 잠정적으로 '인기가요' MC를 중단해왔다.


'인기가요' 제작진은 "두 사람이 시청자와의 약속을 위해 MC에는 복귀하지만 다른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자제하겠다는 뜻을 밝혀왔다"고 전했다.

한편 2PM은 지난 10일 열린 '드림콘서트'를 시작으로 처음으로 6인 체제로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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