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와 한효주, 소녀시대…. 톱스타들이 지구촌 빈곤 퇴치를 위해 함께 걸었다.
UN이 정한 세계 빈곤 퇴치의 날을 맞아 17일 서울에서 SBS '희망TV' 주최로 열린 지구촌 빈곤 퇴치를 위한 범국민 걷기대회에 탤런트 장서희, 한효주, 윤소이, 인기그룹 소녀시대, 개그맨 이윤석, 한민관를 비롯해 디자이너 앙드레김, 산악인 박영석 대장 등이 시민들과 함께 참여했다.
이날 걷기대회는 국립극장 문화광장에서 집결해 남산 산책로를 걷는 총 7km 구간 코스에서 열렸으며, 홈페이지와 전화접수를 통해 약 3000명의 시민이 참가했다.
이번 걷기대회의 참가비는 전 세계의 굶주림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을 위한 희망기금에 전액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