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온 제공>
배우 이승연이 남편에 대한 애틋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승연은 20일 오후 첫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리얼다큐프로그램 '수퍼맘 다이어리'에 출연한다.
'수퍼맘 다이어리'는 대한민국 트렌드센터 수퍼맘 들의 일과 사랑, 자녀교육, 일상을 고스란히 담은 리얼다큐 프로그램이다. 이승현은 최근 녹화가 진행된 이 방송을 통해 남들보다 조금 늦은 결혼과 출산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최초로 공개하는 결혼생활은 물론 패션 사업가로서 모습까지 활약이 가감 없이 공개한다.
이승연은 녹화당시 남편에 대해 "외모만 봤을 때는 무뚝뚝해 보이지만 실제로 나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섬세하고 배려심 깊은 남자"라며 "남편이 동물 중에 '말'을 제일 좋아하는데 남편의 행동을 보면 귀여운 망아지 같아서 애칭으로 '망아지'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이어 주위에서 ‘닭살 커플’로 부르는데 대해서는 그는 “아무리 좋아하고 사랑한다 해도 그 감정을 표현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더욱 표현에 적극적인 편이다. 남편에게도 아기 대하듯 늘 예뻐하고 사랑스러워 한다”고 애정관을 들려줬다.
이외에도 남편과의 특별한 취미인 고스톱에 얽힌 재미있는 일화와 마르코를 닮은 매력적인 외모를 지닌 남편의 모습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승연은 미모는 물론 뛰어난 연기력과 말솜씨, 세련된 패션 감각까지 겸비해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난 2007년 12월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해, 지난 6월 딸 아이를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