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인천공항을 통해 방한한 비욘세(왼쪽)와 유이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원조 꿀벅지' 비욘세가 두 번째 한국을 찾았다.
19일 오후 11시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비욘세는 그녀의 매력 포인트로 꼽히는 탄탄한 허벅지를 드러낸 짧은 청반바지를 입고 등장, 수많은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최근 연예계를 강타한 '꿀벅지'의 원조 격인 비욘세의 입국에 '한국의 비욘세'라 불리며 인기몰이 중인 여성 6인조 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도 새삼 주목받고 있다.
유이는 MBC '세바퀴'에 등장, 늘씬하고 탄탄한 다리로 춤을 추며 시선을 집중시킨 뒤 네티즌들로부터 '허벅지 여신' '한국의 비욘세'라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네티즌들은 성희롱 논란을 빚기도 했지만 '꿀벅지'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 내며 유이의 매력 포인트로 꼽히는 탄력적인 허벅지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미국과 한국, 양국을 대표하는 '꿀벅지' 미녀의 만남에 누가 최고 '꿀벅지'가 될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비욘세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두 번째 내한 공연을 갖는다. 지난 2007년 11월 첫 내한 공연 이후 2년만이다.